9월 시험 이후에는 실제 시험장을 계속 생각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2010.09.03
지금부터는 이제 실제 시험상황을 계속 염두에 두며 공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장에서 적용되지 않는' 방식은 과감하게 정리해야 되겠죠.
9월 시험을 보고 난 후에 다 맞은게 아니라면 아마도 다들 아쉬움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집에서 틀린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거나 검토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걸 왜 틀렸지?' 싶은 문제들이 있을거에요. 그런 것은 아마도 시험장이라서 틀린 문제들일텐데
최대한 그런 것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저도 2007년에 수능비밀결사대를 만들면서부터 항상 6, 9, 수능시험 후의 반응을 보고는 하는데
맨날 공통되는 반응이 '이번에는 뭔가 달라졌다' 그런 겁니다.
아마도 비슷한데 자기가 시험장에서 그걸 마주하니까 다르게 느꼈을 것입니다.
같은 난이도의 문제도 자신이 시험장에서 그걸 마주치면 어렵게 느꼈을 것입니다.
그런 식의 반응보다는 좀 더 건설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자각하도록 하고
계속해서 시험장만을 염두에 두고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지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