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보2.0, 나쁜언어 공략법 질문이요~
2011.03.28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이 아닌 PEET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수능때도 언어영역이 좀 약했는데요.. meet/deet/peet가 수능과 출제기관이 같아서 크게 다를건 없겠지만 답변해주시는데 제가 준비하는 시험을 밝히는게 도움이 될거같아서요.. )
우연히 서점에서 언정보를 접하고 이 책이 정말 언어영역에 제대로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서..
이번에 새로 나온 언정보2.0, 나쁜언어 공략법으로 언어를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건
대학이후언어 게시판에 meet준비하시는분 질문에 답변하신걸 보니 언정보2.0과 나쁜언어 공략법으로 공부를 할때
나쁜언어공략법을 먼저 공부하고 언정보2.0으로 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그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언어영역 최정상으로 올라가는 가장 높은 확률의 공부법(작성중) 에서 말씀하신대로 1,2부분은 병행하고 그다음 3,4,5 순서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peet의 언어나 leet, meet나 다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물론 문제가 같다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공부에 있어서는 같다.)
요번 <나쁜언어 공략법>의 독해편을 쓰면서 meet, leet, peet, psat 등을 참고하고 쓸 만한 지문은 그대로 or 변형하여 집어넣고 문제도 쓸 만한 문제는 그대로 or 변형하여 집어넣었습니다.
직접적으로 그래서 관련성이 좀 있구요.
<언정보2.0>은 수능에 좀 더 최적화 된 교재입니다.
<나쁜언어 공략법>은 아무래도 독해 부분 등에서 '언어력' 자체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 주력한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수능 이외의 시험을 준비한다면 <나쁜언어 공략법>을 메인으로 놓고(수능은 아무래도 이 반대)
<언정보2.0>의 비문학 파트 중에서도 특히 패턴 파트를 참고하면서 공부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론 그대로 가져가서 해당 시험 기출 문제를 풀면 좋겠습니다.
물론 peet는 기출이 거의 없으니까 meet 등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