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
2012.02.04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중1->지금까지 공부라는걸 해본적이없습니다.
외국어는 단어->문법(입문부터)->천일문 시리즈 일단 기본기를 익혀야할것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하기로했고요.
수리는 연계되니까 기초가 없으면 만점은 꿈도 못 꿀것 같아서 초등학교4.5.6학년부터 시작하려고하고있는데요.
과탐은 일단 할 시간이없을것같아서 언.수.외 부터 파려고합니다.
근데 문제가 언어영역인데 막 주위에서 언어는 기초란게 없는거고 한국인이면 잘보는거다 뭐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근데 제 생각엔 문학은 중학교떄부터 시도 배우고 이러니까 막 수학같은 개념은 아니지만 쉬운시부터 뭐 이런게 있을것같은데 비문학을 정말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 질문이 뭐냐면
1. 나쁜언어공략법->언정보3.0 순서로 공부하라던데 이게 맞는지?
2. 저같이 공부를 안하던 사람이(위의 커리큘럼이맞다면) 저거대로 공부만해도되는지?
저것 공부하기전에 중학교나 초등학교 수준의 공부를 할 필요가 없는지? 필요가 있다면 책은 무엇을 추천하는지?
3. 될수 있다면 수리라든지 외국어처럼(두개의 틀은 리스닝과 리딩 기본은 단어이며 외국어라는 것을 해석하려면 그나라의 문법이란걸 알아야한다(?)) 라는 것처럼 공식이라고해야하나? 이런 단계라는것이있나요?
4.2014수능에 언어랑 외국어가 기존수능과는 범위가 다르다고하던데.... 언어같은경우 예를들어 기존수능은 나쁜언어->언정보3.0 으로만 공부를 해도 된다고 가정했을때, 이번수능이 출제범위가 달라도 언어영역이나 외국어영역에 영향이 없나요?
5. 2014수능을 대비해서 과탐도 그렇게 공부를 하는게 낫을까요 아니면 2013 은 2013대로 준비하고 안되면 2014부터 준비해서 의대가 2015에 풀리니까 그때까지 해볼까요.
마지막으로 웃으실 수도 있지만 저는 2년이 걸리든 3년이걸리든 최소 연고대를 갈것이고 목표는 의대이며 그 아래로 안될시 생각하는건 서울대입니다. 꿈은 관광쪽에서 일하는 거였지만, 집안이 진짜 너무 어려워지고, 동생도 한양대 공대에 현역으로 붙었지만 등록금이 없어 걱정하는걸 보며 서울대를 갈정도의 실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등록금을 낸다하면 진짜 좋은학교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안된다면 서울대같이 등록금이 싼 곳을 가는것이요..
위의 마지막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해주실수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네
2. 없어요
3. 공부방법론 참고하세요.
4. 언어영역이라는 제목의 시험이라면 방법론 자체가 변할 수는 없습니다.
5. 과탐은 제가 모릅니다.
6.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등록금이 없는 것을 걱정할 정도의 가정 환경이라면 학교에서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보조를 해 주게 됩니다. 연고대를 가니 서울대를 가니 하기 보다는 내가 뭘 하고 싶은가를 잘 생각해 보세요. 어떤 것이 나를 재미있게 하는가 등등. 그럴 때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