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6
안녕하세요 저자님
제친구가 국어 50점...받았다고 하소연하면서 저보고 도대체 국어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더군요 ㅋㅋㅋ
(요번에 덕분에 조금...올랐습니다..^^여전히 미천한 점수이긴 하나...ㅋㅋㅋ 근데 진짜 비문학은 다 적용이 되더라구요
뭐...몇번돌린것도 아니고 솔직하게 제대로 돌렸는지도 의심스러운상태이기는하나..흠..)
전 뭐 잘쳐봤자 2등급....4등급 받았던적도 몇번있었던 학생인지라...조언해줄 처지가 안되서 걍 닥치고 국정보 보라고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나쁜국어 먼저 보라고했구요..ㅋㅋ 그랬더니 얘가 다음날 바로 사가지고 와서는 학교 국어쌤한테
이책 어떤지좀 봐달라고....해서 쌤이 책내용을 음..아마 대충 보신것같긴한데 보시고나서는 딱히 좋다 나쁘다보다는
괜찮은데 EBS랑 기출 열라 돌려야할 시기에 이런책은 좀 안맞다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전 솔직히 속으로 이쌤이 옆반 담임쌤이신데 이책 보고 나서 자기 반애들한테 추천할까봐 가슴졸였습니다..
무조건 저만 알고싶은 책이에요..)
그래서 친구는 걍 쌤말대로 국정보문제만 풀거라던데 ....
솔직히 국어가 50점정도면 고3이든 뭐든 무조건 나쁜국어부터 봐야하는거아닌가요?
설령 국정보만 보고도 100점이 나올 수 있으나 나쁜국어를 먼저 보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쁜국어만 보고도 100점이 나올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