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님...국정보를풀면서 문제푸는사고방식이바뀐게느껴지지않고
2016.03.13
계속 문제를풀려고하면답답해지고 여전히 헤멘다면. 정확히 파악한게아니죠??지금 현재 근거축소하고았는데요 여전히어렵고 무슨소란지 잘모르겠고 그렇다고 문제풀면 맞긴다맞는데 뭔가어긋난,느낌이들고 국정보대로 아 이거야 이게바로국어푸는거야!!!!이런느낌이너무안와요 ...여전히제멋대로푸는것같아요 ㅠㅜ계속. 나아지지가않으니까 의욕도안생겨요 ㅠㅜ그래서 앞에내용다시보고다시보는데도 제문제점아뭔지모르겠어요 ㅠ이럴땐아딱해야되나요 다접고 다시차음부타해야할까요 일단 계속 국정보이어갈까요 ...?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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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며칠전까진 똑같은 처지였습니다ㅜㅜ 국정보가 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문제를 푸려다 보니까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였고 결국 3월 학력평가에서 60점대. 5등급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나름 국어를 잘하는 편에 속해서 따로 공부를 안 해도 2,3등급이 나오던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1년도 안 남았는데 아, 망했구나. 올해는 대학을 못 가겠구나 싶었죠. 여기(국어정보원)에 와도 '이해'에 관한 설명은 없어서 너무 절망스러웠습니다. 그 와중, 저자님의 공지에 '나중에 다시 봐라'라는 말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한달 반 만에 다시 국정보를 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예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제가 '정독'을 하지 않고, 그동안 연습할 때 국정보의 내용을 적용하여 풀지 않았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방금 국정보 5일차까지만 이해한 다음에 바로 작년 4월 모의평가를 풀어봤는데 연습없이도 가뿐히 2등급 나오네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숨통이 트이는 기분ㅜㅜ) 너무 두서없는 글이라서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겠네요 1.먼저 저자님이 공지에 올려놓으신 것처럼 일단 국정보는 제쳐두고 다른 과목(+문법이나 화작) 공부하세요. 2.한두달 뒤, 내용을 까먹을 때까지 냅뒀던 국정보를 다시봅니다. 그래도 안되면 여러번 또 덮어뒀다가 나중에 보세요.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 이해됩니다. 국정보를 제대로 이해만 한다면 여러 후기들처럼 단기간에도 독해실력 확 올리실 수 있으니까 고1,2이든, 고3이든, n수생이든 너무 초조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 모두 정확히 이해하셔서 꼭 시험에서 원하는 결과 나오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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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사해요 ㅠㅠㅜ진짜점수얻으려는마음이급급해서 너무빨리끝내려했던것같네요 날씀거맙습니다 너무답답했는데 ㅠ지금은일단제쳐놓고 다른공부하다가 다시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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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이해하셔서 국정보로 효과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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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님 안녕하세요 저도 국포자? ㅋㅋ 웃기지만 화자도 잘모르는국어 ㅄ이었는데요
이악물고 아무것도모르고 친구들사는 매3비사서 다틀리고 검색하다가 보물같은걸 발견했습니다 ㅠㅠ
나쁜국어독해기술 3회독정도하고 국정보 넘어가려고하는데
제가 워낙에..국어를 공부안해서요 정말 화자도 뭔지잘모르는 중1~2수준인데요..국정보에서 문학의 모든개념과 비문학모든것을
다 다루나요? 검색해보니 여러사람들이 비문학은 국정보로 충분하지만 문학이 조금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나비효과와같은 기초개념강좌를 듣고 국정보를 하는게 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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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은 정말 국정보만으로도 충분해요! 국정보->기출문제로 추가연습 이 과정을 거치시면 비문학이 쉽게 느껴지실거예요. 문학은 국정보에 나와있는 설명을 봐도 개념들이 머리에 잘 안 들어온다 하시면 나비효과와 같은 인강을 통해서 기초부터 배우시고 국정보를 보는게 효과적일 것 같네요. 그 다음에 국정보로 머리에서 떠다니는 개념들을 한번 정리하고(정말 간략하게 필요한 것들만 나와있어요),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는 식으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열심히 하셔서 국어에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래요
지금 딱 제 심정이네요...ㅠㅠ제가 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