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2017.06.01
안녕하세요!! 전 나쁜독해랑 국정보를 다 공부한 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6모를 보고 너무 답답해서 생각나는게 국어정보원이라 글 남깁니다 ㅠ..
저는 사실 사회생활을 하다 온 성인이라 수능공부를 작년 여름에 처음하고 지금까지 혼자서 하고 있거든요.. 다른 과목은 오르는데 유독 국어만!! 작년 여름에 첫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대로 입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요번에 본 6모 국어점수는 50점대입니다
일단 문제를 풀때 젤 먼저 글이 눈에 안들어옵니다. 시간 안재고 그냥 문제만 던져주면 잘 풀어요 근데 시간재고 풀면 글이 안읽혀져요.. 심리적인 요소일지도 모르겠는데 문제를 풀면 지치는 느낌이 나고 놓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이번 6모도 비문학은 거의 못보고 풀었네요.. 이건 시간 재고 푸는 훈련을 하면 되겠지만 아직까진 시간재고 푸는 훈련은 안했어요 아직 50점대라서 글을 읽는 사고부터 키우자!이러면서 국정보에 나온 것 처럼 1번부터 5번까지 맞는지 틀리는지 또 지문이 어떤 구성으로 돼있는지 분석? 그것만 했거든요..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6모가 50점대 인걸 보니 제가 방법을 잘못하고 있나 싶기도하고... 요번 푼것 중에서도 제가 사고하고 있는 것과 문제에서 요구 한 것과 다른게 참 많더라구요.. ㅜ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의 국어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네요 계속 1번부터 5바까지 답근거찾으면서 맞는지 틀리는지 공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오프라인으로 많은 학생들을 만나봤는데요,
대개 40~70대 점수 사이의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공부답게 공부를 안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의 차원이 아니라 본인은 한다고 하나, 그렇게 해봐야 앞으로 나아질 가망이 없어 보이는 공부였네요.
몇 명은 그렇게 도와주니 보람은 있었으나, 또한 제 책을 보는 분들을 다 만날 수는 없으니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혼자서 하신다고 하는데 점수를 고려할 때, 제 생각에는 위와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 사이트 내 후기나, 제 글 등을 읽어보시면서 '방법'에 대해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