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보 2019대비 241p 질문입니다
2018.02.23
4번 문제 3번 선택지 질문드립니다.
해설지에는 사태에 관해서 간략히 설명하며 오답을 설명했는데요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정확하지 않아 다시 여줘봅니다.
[보기]의 비트겐슈타인은 책의 내용이 말 할 수 있는 것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를 지문과 연관 시켜보면 4문단의 경험 가능하지 않은 대상이 직접적으로 연관되고 3문단의 ‘의미 없는 명제’와도 연관 될것입니다. 따라서 [보기] 내용은 그 책이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따라서 경험 가능하지 않으며, 의미 없는 명제이기 때문에 그 책을 버려야 한다고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3번 선택지를 확인하면, ‘논리적으로 가능한 사태’는 “실재하지 않는 대상이나 사태가 아닌 것에 대해 언급한 ‘의미 없는 명제’” 가 아니기 때문에 틀렸다고 판단했습니다.
한 마디로 ‘논리적으로 가능한 사태’는 말 그대로 ‘사실이 될 수 있는 논리적 가능성’을 뜻하므로 경험 가능하지 않거나 의미 없는 명제라고 판단하기 이전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판단하는 것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