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보 문제를 대하는 나의 생각관련...
2020.01.15
2020국정보 p.57쪽의 예제2번 문제의 선지3번이 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정답을 보는 순간 정답의 근거가 확실히..나중에가선 일치 불일치였구나 라는 것을 답보기전에 생각했습니다.물론 나쁜국어 독해기술때 봤던 기억도 났고요.근데 선지3번에대한 근거를 저는 못 찾겠더라구요..정답도 3으로 하고 틀렸기도 하고요..이게 1,2문단에서는 전체적으로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관심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근데..전체적으로 3,4문단이 저의 발길을 잡더군요...뭐 3문단을 연민의 양이 커진다로 보니 그랬을 수도 있는 데,그래도 저는 세세한 부분에서 제가 생각하는 무관심과는 다르어야 하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제가 생각하는 무관심이란 아예 듣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데,여기서는 자세히 보면 타인의 고통을 필연적인 결과로 본다.에서도 무관심하면 아예 안봐야 하는 게 아니야?라는 생각과 비슷한 여러 생각들(불행을 인식한다,,가진것의 일부를 던진다 등)..그리고 1문단의 지나친 무관심으로 변질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음...경향이 있다기엔 좀 무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 생각을 가지고 가니 근거가 안 보이더군요.그래서 리트머스 문제들처럼 계속 지문을 읽으며 봤습니다.근데 1문단에서 무관심이 발달할수있는 사회의 환경은 어떠한가를 봤더니 타인의 고통 간접 경험과 사적영역 침범X라는 두가지를 보니 3문단과 4문단에서 연민을 해도 사적영역침범이 없으니 무관심한 경향이구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솔직히 연민을 한다는 것은 타인의 고통에 관심을 가진 거잖아요?지금와서는 뭐...3문단을 정확한 이해,타인의 불행이 고통일까?라는 생각,4 문단의 타인의 고통에 대한 얘기 없음,연민은 관심이나 대체로 연민을 하지않음을 알기도 하고 저렇게 생각하는 게 위험할 걸까?라는 의문이 들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꽤 많은 사고가 정리 될거 같아서...저가 생각하는 위험한 생각은 두가지 조건을 만든뒤 그중 하나라도 아니면 안된다..입니다.솔직히 처음 답1의 근거도 세가지중 하나만 변했으니 아니야라고 생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