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님 질문 있습니다.
2021.10.25
국정보를 공부하면서 국어 문제 풀이에 대한 접근법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조건을 통해서 지문에서 근거를 찾고 그런 식으로 지워나가는 방식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독해력이 딸리는 건지 계속 시간이 부족하고 또 때로는 근거를 찾게되도 그 근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계속 잡고만 있게 됩니다. 하 나름 많이 하긴 했는데 해도해도 안 는다는 생각이 가시지가 않습니다. 에지 수능날까지 별로 남지도 않았는데 수능을 잘 보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이번 해에 이걸 어떻게라도 극복해내고 싶어 저자님께 질문드려봅니다.
시간이 많이 있으신 분이라면 나쁜국어 및 책 속 마지막 과제를 잘 해 보라고 하고 싶은데,
당장 시험을 앞두고 계시니 그렇게 말씀드리긴 어렵겠네요.
독해력이 사실 하루 아침에 제가 뭐 알려드린다고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요새 시험이 어렵지 않게 나오니까 일단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보셔야 되겠구요.
시험 보는 연습을 하실 때 시간이 오래 걸릴 문항은 일단 대충 체크하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그거때문에 다른게 다 무너지면 너무 억울한 일이 생깁니다.
극복할 수는 없더라도 일단 최소한의 피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