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정체.... 어떡해야할까요
2010.08.12
언정보와 나쁜언어를 통해서 성적이 많이 올랐지만.. 그이후로는 계속 성적이 안오르네요..
작년 9월 1등급 찍고 10월 3등급 수능때 3등급 (2등급컷에서 1점모자른 -_-;;;) 맞고요..
재수시작하고나서 3월 4등급 4월 2등급 6월 평가원 3등급 7월 2등급 이런식인데... 계속 2-3등급을 왔다갔다 거리고있는데
원점수로 치면 늘 80점대죠... 웃긴게 작년 9월 1등급 찍은것도 87점이였고요.. 수능때 88점이고 그이후로 난이도가 쉽든 어렵든 간에 무조건 80점대 나오네요.. (뭐 그때 시험이 불이다 싶으면 1-2등급, 물이면 3등급 이런식이죠, 원점수는 80점대 고정이니)
틀리는것도 내가 어느부분에서만 틀린다고 하면 약점이라도 파악이 되는데 어쩔땐 쓰기를 틀리고, 어쩔땐 시문학, 어쩔땐 고전소설 이렇게 틀리니까 어디가 약한지도 모르겠고...
ebs를 풀고있긴 하지만 그냥 말그대로 문제만 푼다는거지 뭐 솔직히 도움이 되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수능기출도 하도 많이 풀어서 답이랑 왜 이게 오답인지 다 기억나는 수준이고..
90점대로 오르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제 생각에는 시간을 좀 줄이고자 하면서 애매한 문제에 좀 더 시간을 많이 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건 정말 맞았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에서 틀린다면야 뭐 소용이 없지만
좀 애매하다 싶은거에서 틀린다면 평소 학습 자체가 잘 되고 있다면 시간 투입이 좀 더 되면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