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보를 기본으로 하고 나쁜국어는 그것을 보충하는 역할입니다.
2017.05.10
안녕하세요?
인터넷 등 보다보면 오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한 번 글을 써 봅니다.
나쁜국어 독해기술은 애초 국정보를 봐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있어서
그 학생들을 불러서 왜 그런지 파악하고 솔루션을 찾고자 '독해력'에 주목하여 쓰인 책입니다.
즉, 국정보가 국어영역 성적 향상의 기본이 되는 것이고
만약 독해력에 문제가 있다면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참고하는 거에요.
그런데! 왜 나쁜국어를 먼저 보라고 하느냐!
인터넷에서는 불특정 다수의 학생을 놓고 이야기합니다.
저마다 자신들의 문제점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글만 놓고 봐서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무조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안전한 공부법을 전달해 줘야 합니다.
당연히 독해력부터 점검하라는 의도로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먼저 추천해 드려야 하죠.
만약 국정보부터 봤는데 독해력에 문제가 있었다면 성적이 잘 오르지 않을 테니까요.
다만 원칙적으로, 시험 형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국정보가 성적 향상에 있어서는 더 직결될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간혹 인터넷을 보면 나쁜국어만 봤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르냐는 학생들이 있어서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지문을 잘 파악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나쁜국어는 애초에 본격적인 공부 이전에 독해력을 확보하라는 목적으로 만든 교재이고,
시험에 써 먹을 수 있는 문제풀이 방법은 국정보에서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좋게 봐 준 학생들이 끝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국정보를 안 보고 시험 성적을 논하는 것은 교재 목적과도 어긋납니다.
끝까지 국정보를 통해 고민하고 매달리면 무조건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번이 국정보 10주년입니다. 10년간 여러 학생들을 봤지만 고민하고 노력한 학생들은 무조건 성적이 올랐습니다.
나쁜국어 보셨으면 그 다음은 국정보입니다.
다른 불필요한 강의, 교재에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나쁜국어 2회독하고 국정보도 1회독했는데 '독해력' 이라는 부분에서 지문을 어느정도 빠르게 읽어야 기본적인 독해력이 있다라고 말할수가 있나요? 저는 빨리 국정보복습 계속 하면서 기출문제를 풀고싶은데 저의 독해력이 충분한건가 감이안와 계속 저자님의 인터넷강의를 듣고 복습하고 있습니다 독해력연습은 문제풀이를 병행하면서 꾸준히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