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수능 국어 접한지 이제 막 3개월 됬습니다
2017.05.16
저는 국어를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상황이 안됬습니다. 학교 자체가 영어권 학교고 또 제가 국내로 대학을 가게 될 줄은정말 꿈에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예상 대로 UTS (University of techology of Sydeny) 에 입학을 했지만 정말 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정말.... 대학이란 곳을 그때까지는 그냥 가면 되는 줄 알았기 때문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대학 을 자퇴를 하고 올 3월에 한국에 들어와 재수생 즉 제인생의 어쩌면 마지막 이자 처음인 수능 준비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2개월 이 흘러 5월 달이 왔을 쯤 저는 제가 절대적인 공부량 즉 국어의 노출 빈도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낮아 독해가 되지 않음을 깨닫고 정말 절망 했습니다. 다른 수험생들이나 현역 학생들은 정말 저랑은 비교조차 불가한 국어에 대한 지식과 정보와 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필요한 모든 방법과 수단을 찾는 도중 국정보 와 나쁜 국어 독해 기술 이라는 책을 정말 우연히 발견하고 제 형편상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책을 사려고 훌터 보았지만 정말 이론만 적혀 있어서 제가 이걸 이해 할수 있을지 조차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물러 서고나 기대는 곳이 없어서 정말 진심으로 믿고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제 모의고사 성적은 5등급 대 입니다. 꼭 기적이라는 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네, 큰 결심 하셨습니다.
그런데 뭐 이렇게 글도 쓰시고 한국말 하시는 이상, 다른 사람보다 크게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쁜국어 통해서 빠른 시간 내에 독해력을 향상하고 국정보를 통해 국어 시험 형태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나쁜국어를 하시고 마지막 과제를 꼭 1~2달 충실하게 해 보셔야 본인 실력이 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